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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 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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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평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850회 작성일 15-06-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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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을

 마일1리 마일교(솔토골)를 건너 계속 동북쪽으로 오르면, 안마일 부락이 나타난다. 마을입구는 좁으나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농경지 벌판이 나오며, 작은 예수회라는 사회복지종교시설물이 있다. 생수 생산업체인 "기쁜우리샘물" 공장이 이곳에 있다. 1차선 아스팔트길을 따라 오르면, 마일2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여우고개가 있는데, 옛부터 여우가 많이 살았다는데서 유래됐고, 작은 예수회 뒤에 치마바위는 있는데, 치마바위가 어둡게 보이면 수일 내에 비가 오고, 환하게 잘 보이면 일기가 좋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안 쪽의 절골은 옛날 이곳에 크고 웅대한 절이 하나 있었는데, 빈대로 인하여 모든 중이 다 떠나고, 결국은 주지 스님도 이곳을 떠나, 새로운 절터를 찾으려고 하였다.

그러던 중, 파란 불빛이 바위틈에서 새어 나와 정처 없이 그 불빛을 따라 가다가 몸이 지쳐서 쓰러져 잠이 들었다. 얼마 후 깨어보니 그토록 찾아 헤매던 절터가 나타나 이곳에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사람들이 이곳에 몰려와 열심히 불공을 드리며, 수도에 정진했다고 한다. 이곳이 현재 현등사라고 하며, 불길이 인도한 곳이라 하여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하면에는 현등사에 관한 전설이 모두 자기 마을의 전설이라고 믿고 있다.

한편, 안마일 입구에 솔토골은 원래 주막거리를 가리키는 술터 골인데, 이것이 솔토골로 와전되었다고 하며, 얼마 전까지도 주막이 있었다고 한다. 일설로는 임진왜란 당시, 솔(솔방울)을 달아 활을 쏘던 곳이었다고도 한다. 현재 이 곳 안마일에는 5가구가 거주하며, 행정구역상 마일1리 4반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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