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리 ♡ 이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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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안
옛날 오리나무를 심어 놓았더니, 그 나무가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 마치 문기둥 역활을 하여, 이 오리나무 사이로 동네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이 마치 마을 문(里門)을 드나드는 것 같다고 하여, 이문안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 오리나무는 농경지 정리과정에서 벌채되었다고 한다.
또한 마을의 안쪽에 있어 아늑하다는 뜻으로도 지어졌다는 설도 있다.
이 곳 이문안에는 마을회관이 있고, 마일 하천 변에는 낚시터와 유원지가 있으며, 신하리 뜰에 공급하는 농업용수시설인 꽃놀이 보와 언덕 앞(아래)보가 설치돼 있다.
꽃놀이 보란 넓은 신하리 뜰에 물 수요량은 많고, 작은 계곡(마일천)에는 많은 인원이 나와, 보 막이 할 일이 별로 없어서, 부역하러 나온 농민들이 꽃놀이하듯 철렵만 하고 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언덕아래 설치되어 있다고 하여 언덕 앞 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옛날 비단소와 송장바위 소(沼)가 엄청나게 깊었으나, 지금은 치산치수 사업으로 모두 메워지고, 수심이 얕아졌다고 한다.
이문안 앞 들에는, 개주막이라는 장터가 성시를 이루었다고 하며, 1930년대까지 존속하였다고 한다.
이곳에도 약 30여호가 거주하는데 행정구역상 신하리 1반에 편성돼 있다.
▷ 조사일시 : 2000. 8. 28.
▷ 제 보 자 : 주민 이봉희, 박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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