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리 ♧ 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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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하리
현리에서 동쪽으로 조종내(朝宗川)를 건너면, 서북쪽으로 광활하게 펼쳐지는 들녘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하면 신하리 부락이다.
신하리(新下里)에는 자연부락이 신복(新福), 간촌(間村), 이문안(里門內)등으로 나뉘어 있다.
신하리의 들녘을 예전에는 새버들·새버덩이라고 했듯이, 이곳이 개간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억새 등의 풀밭이었다고 한다. 갈다리(갈대밭), 억새, 버들 등으로 온통 뒤 덮혀서 새버덩이의 억새를 베어다가 집을 잇기도 하고, 개탄소(改炭所 : 숯가마가 있는 곳)의 불쏘시개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보인다. 이 새버덩을 윗새버덩이 아래새버덩이로 불러오다가, 189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새버덩의 새는 새신(新)자로 쓰고, 위와 아래를 위 상(上), 아래 하(下)로 써서, 신상리(新上里)와 신하리(新下里)로 쓰게 된 것이다. (가평의 자연과 역사 p314 참조)
신하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 앞 논 들은 1988년도에 농경지 정리가 완료 되여, 기계화 영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하리 들 중간으로는 확 트인 농도가 완전 포장 되여, 마을 진입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신하리는 현재 행정구역이 3개반에, 1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마을 전체가 빈부의 격차가 심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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