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리 ♡ 행랑(行廊 :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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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랑(行廊 : 행정)
상판리의 중심마을로 운악초등학교 상판분교가 있었으나, 지금은 폐교되고, 작은 건물만이 옛 정취를 담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산 제당 나무(소나무)가 도로변에 가지를 늘어뜨린 채, 누워 있는 듯 마을을 지켜주고 있다.
마을 뒷산 깃대 봉(자주봉)에는, 왜정 때 일본군이 쇠말뚝을 박았다는데, 이 곳 행랑 마을에서 인재가 배출할 곳이라 하여 혈맥을 끊기 위해 산혈을 끊었다고 한다. 또한 마을 앞산 정상에는 북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북 바위가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 주민들을 지켜주고 있다. 또한 이 곳 행랑마을은 옛날 포천과 북면 적목리 논남으로 넘는 길손들이 날이 저물면, 이 곳 열 두 칸의 행랑(行廊) 체에서 묶어 갔다고 하여 행랑마을로 쓰여지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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