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리 마을명 : 호명리
페이지 정보

본문
마을명 : 호명리
이곳은 지대가 높고 산세가 험하여 옛부터 호랑이의 포호하는 소리가 온산에 울려 퍼졌고, 그 소리가 인근마을에까지 들렸다하여 "범울이" 또는 호명(虎鳴)리라 부르게 되었다. 수리봉이라고도 불리우는 호명산 밑에는 예전에 엽전을 만들었던 곳인 주전(鑄錢)터라는 마을이 있다. 바위의 형상이 호랑이가 동네를 향하여 입을 딱 벌리고 있는 것 같다는 아갈 바윗골도 있으며, 호랑이 굴이라는 곳도 있다.
가평군 남면에 속해 있다가 1942년 청평발전소가 준공되고 넓은 옥토가 수몰되자 지리적 위치가 바뀌면서 호명리와 고성리가 외서면에 편입되었다. 이 마을은 현재 약 50세대가 살고 있으나 1973년 화전정리 이전에는 100여호 이상 많은 주민이 살았다 한다. 마을내의 자연부락은 아랫말, 중간말, 윗말 그리고 삼정버덩이라는 4개 지역이다. 또한 이 마을의 특징으로는 마을 전체가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향으로 되어 있어 동해(凍害)에 약한 감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마을 앞 북한강 건너에는 설악면 회곡리가 눈 앞에 들어오며, 매년 음력 7월 7일 새벽1시가 되면 당 터에서 마을의 평온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리(里)제를 올리고 있고, 리중계(里中契)라하여 전 세대가 참여하는 계 조직이 오래 전부터 전래되어 오고 있다.
- 이전글마을명 : 아랫마을(1반) 15.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