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문화원 전체메뉴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마을명: 새등이(안새등이)

이 마을은 마을회관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3Km지점에 있다. 현재 12가구가 거주하고 용담골이 있다.

본래 이 마을은 화악1리의 마지막 부락이다. 북쪽으로 화악2리와 접하고, 도로 동남쪽에 조성된 마을로 행정구역상 화악1리 6반으로 되어 있다. 이 지명은 산이 새의 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새의 등으로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용담골은 용이 세수를 한 세수대라 하여 용담골로 불렀고, 용이 놀다간 바위에는 앉았던 자리가 선명하다. 가뭄(한해)이 들면 여자들이 곡물을 까불던 키를 씻으며,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사일시: 99. 7. 28. 제보자: 이장 정용준, 주민 이한기, 이완근, 이연수, 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