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리 마을명 : 주막거리(신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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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명 : 주막거리(신당리)
이 마을은 북면 소재지(목동1리)로부터 북쪽 약 6Km에 있으며, 현재 3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본래 이 마을은 화악1리의 중심마을로 회관에서 약 300m 남쪽에 삼거리가 있는데, 이 삼거리는 서북쪽으로 가는 지방도 341호선은 화악2리를 경유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로 가는 길이고, 동북쪽은 홍적고개를 경유 사북면 지암리로 가는 길이다. 옛부터 강원도를 왕래하던 길손들이 이곳에서 식사와 술을 들며, 휴식을 취하던 주막거리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다.
신당리(新堂里)란 말은 새덩이의 한자어로 홍적천과 광악천의 합류지점인 넓은 들녘을 새 버덩, 새 버들, 새 메기라 하였듯이 새로 개간한 들녘이란 뜻의 이름이다.
이 신당마을내에 화악국민학교가 있었으나 약 3년전 폐교되면서 학생들은 목동초등학교로 버스를 이용 통학하고 학교는 가평군에서 청소년수련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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