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법리 마을명 : 하남종(下楠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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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명 : 하남종(下楠宗)
이 마을은 소법2리 남종교와 목동2리 성황당 고개 사이에 있는 마을로 현재 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남종(楠宗)이란 녹나무(楠:열매는 장뇌의 원료가 되고, 나무는 배(船舶)의 재료가 되는 관상수)의 원산지 마을이라는 뜻인데, 이 마을 주변 산에 자연산인 녹나무가 있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이곳에는 철렵바위, 하남종교가 있고, 주민의 90%이상이 농사를 짓고 있다.
하남종 마을은 본디 소법리에 속해 있었는데 동남쪽으로는 목동리 성황당 마을, 북으로는 상남종마을, 서북쪽으로는 화악천을 경계로 골말 부락과 인접해 있다.
철렵바위는 남종교 동남쪽 약 100m 지점, 화악천 변의 넓은 바위를 가리키며, 경주 정씨 문중의 여름야유회를 이곳에서 가졌으며, 친목을 다지던 곳이기도 하다. 상·하남종의 경계 지점에 있으며, 현재는 그 일대에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효자 정윤성 : 「가평의 사랑방 이야기」202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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