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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명 : 소법2리

 이 마을은 북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약 3㎞지점에 있으며, 안산, 독갑소, 횟고개, 맴내의 금광굴이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마을회관, 구원사가 있다. 본래 이 마을은 소법리였으나, 약 30여 년 전 행정개편에 의하여 소법리가 나누어지면서 골말, 하남종, 상남종, 맴내가 소법2리로 편입되었고, 손일과 등지걸이, 이봉골이 소법1리로 나누어지게 됐다.

이 마을은 북쪽으로는 화악리, 동쪽으로는 목동2리, 서쪽으로 소법1리의 경계를 두고 있고, 화악리로 가는 길 중간에 붙어 있는 마을로 길게 늘어진 지방도 341호선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이 마을은 자연부락 구분이 확실하며, 도로를 따라 농경지가 양측으로 조성돼 있으며, 경주 정씨 집성촌이 있다.

이 마을은 대추나무가 많으며, 특산품으로는 대추와 간이식품(고추절임, 깻잎절임 등)등이 있고, 특산품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을 산 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3일날 맴내 부락에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