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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100개 옮겨라"…40대 여성 노동자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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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석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1-07-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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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A씨는, 화재 감시원이었습니다.

포항제철 안에 있는 한 건설현장에서 인화물질을 관리하고 용접작업 중 튀는 불똥 등을 감시하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자꾸 다른 일을 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양정인/A씨 동료 : 야야야, 어이어이어이. 쓰레기 같은 것 있으면 발로 툭툭 차면서 이것 치워, 이것 치워. 파이프 옮겨라. 자르고 남은 잔넬(강철 공사재료) 옮겨라.]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 발언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가해자들 해고해서 다행이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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