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역사에서 한국이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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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을 믿다가 국가의 탄압을 받아
줄지어 순교한 사례는 다른 나라도 많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선교사가 오기도 전에
학문 연구 목적으로 책을 읽다가
가톨릭을 신앙으로 받아들인
이른바 '신앙의 기적'이 높게 평가되어
다른 시복 시성 대상자들이
시복 시성에 필요한 기적 사례를 인정받지 못해
복자품이나 성인품에 오르지 못하는 일이 빈번한데
한국 103위 순교성인은 기적 심사가 두 번 다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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