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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헤인즈(오른쪽).
고양 오리온이 KBL 최장수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40·199㎝)와 동행한다.
헤인즈는 최근 오리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농구 한 관계자는 15일 “울산 현대모비스 입단이 좌절된 헤인즈가 출국하지 않고 한국에 머물고 있다.
오리온에서 훈련하는 것으로 안다. 오리온이 헤인즈로 다시 한 번 외국인선수 교체를 할 듯 하다”고 귀띔했다.
헤인즈는 지난달 현대모비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기 위해 한국을 다시 찾았지만 결국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곧바로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한국에 잔류했고, 최근 오리온과 계약에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온이 헤인즈 영입에 뛰어든 이유는 새로운 외국인선수 데빈 윌리엄스(27·202㎝)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프 위디의 시즌 대체선수로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윌리엄스는 팀 합류 이후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11.5점·7.4리바운드·1.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크게 나쁘지 않다. 오리온 코칭스태프는 윌리엄스가 팀 제1옵션 외국인선수로 코트 장악력을 선보여줄 기대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팀에 잘 녹아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플레이에서의 견고함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결국 오리온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잔여 경기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윌리엄스의 퇴출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헤인즈는 2008~2009시즌 서울 삼성에 입단하며 KBL무대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대모비스, 서울 SK, 창원 LG, 오리온 등을 거치며 한국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2019~2020시즌 SK에서 몸담은 그는 재계약에 실패, 한국을 떠났다.
나이가 적지 않아 컴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체선수로 다시 KBL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오리온에서 두 시즌 동안 뛴 경험이 있는 헤인즈는 2015~2016시즌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은 바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96578
국내농구 안본지 오래지만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