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을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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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별히 깔 건 없는데, 발만 담군 느낌을 져버릴 수가 없네요.
시간이 좀 지나서 나름대로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같은 내용의 영화를 마틴 스콜세지가 만들었다면 아마 러니타임이 3시간에서 3시간 반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낙원의 밤은 어차피 뻔한 느와르라는 장르를 너무 필요이상으로 간결하게 진행시켰던거 같습니다.
스토리 하나를 진행시키면서 큰 줄기 하나만 남기고 전부 가지치기를 해버렸다는 느낌이라는거죠.
거기에 악역의 꾸준한 일관성... 뭔가 악역의 사연이랄까 하는게 너무 빈약했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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