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에서 못 뛰는 미나미노, 사우샘프턴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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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일본인 미드필더 타쿠미 미나미노(26)가 사우샘프턴으로 향한다.
사우샘프턴은 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한국시간) "미나미노를 시즌 끝까지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사우샘프턴은 미나미노의 영입 가능성을 인지하고 리버풀에 '11시간짜리 오퍼'를 보냈다. 리버풀이 서류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하면서 임대 이적이 성사됐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이적료 725만 파운드(약 110억 원)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모하메드 살라, 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를 비집고 들어갈 틈이 마땅치 않았고, 지난 주말 웨스트햄과 경기에선 제르당 샤키리와 디보크 오리기에게 밀려 벤치에서 시작했다.
리버풀 전력이 부상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완전하지 않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 9경기에서 1골에 그치고 있다. 선발은 2경기뿐이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통산 31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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