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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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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석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1-05-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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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습니다.

한 30명 정도가 있네요.

의외로 중년 관객도 대여섯 명 있더군요.


뭐, 칭찬, 비판 글 모두 이해가 됩니다.


이런 영화에서는 스케일 자체의 차이가 워낙 크고 주 내용이 괴수들이라 인간들은 쩌리가 되기 쉽습니다.

전작에서도 인간은 공감 안 되는 개똥철학으로 세계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민폐 발암 캐릭터 취급을 받았죠.

그래도 좀 신경을 써서 인간과 괴수들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한 모습은 보이네요. 많이 부족해서 그렇지...


사실 고질라가 어쩌다보니 인류 수호자가 됐지만, 그냥 자기를 위협하는 경쟁 상대를 거꾸러트릴 뿐이죠.

빌딩이 부서지든 인간이 죽든 아무 상관도 안 합니다.

그래도 콩은 소통이라도 되지만(심지어는 수화도!) 고질라는 뭐.....


설정 구멍이 너무 많고 실소를 자아내는 어이없는 장면도 적지 않지만(기도라 두개골은 너무 했다)

액션 장면은 좋습니다.



*고질라가 더 세냐 콩이 더 세냐?

현격한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그러나 진정한 강자는 따로 있었으니....(물론 다굴에는 장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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