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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뛰지 않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클레이 톰슨이 올스타 투표에서 선전중이다.
NBA 사무국이 5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한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결과에 따르면, 톰슨은 9만 9094표를 얻어 서부컨퍼런스 가드 부문 10위에 올랐다.
톰슨은 지난 2019년 5월 파이널에서 왼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고, 2019-20시즌 전체를 날렸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지난해 11월 캠프 개막을 앞두고 훈련 도중 오른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2020-21시즌도 뛰지 못하게됐다. 그럼에도 팬들은 여전히 그를 기억해주는 모습이다.
클레이 톰슨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그가 얼마나 인기 있는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커 감독에 따르면, 톰슨은 현재 선수단 원정에 동행한 상태다. 커 감독은 "그가 편한대로 선택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오고싶다고 해서 같이 온 것이다. 이번 시즌이 얼마나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고싶은 모양이다. 그가 있어서 좋다"며 설명을 이었다.
한편,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228만 8676표를 획득,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서부 프런트코트에서는 제임스와 니콜라 요키치(덴버, 147만 7975표)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128만 5777표)가 순위권에 올랐다. 서부 가드에서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211만 3178표)와 루카 돈치치(댈러스, 139만 5719표)가 1, 2위를 장식했다.
동부컨퍼런스에서는 프런트코트에서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230만 2705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175만 2185표)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158만 4028표), 가드 부문에서 브래들리 빌(워싱턴, 127만 3817표),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109만 3611표)이 1, 2위에 올랐다.
NBA는 앞서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스타 위켄드 행사를 취소했지만, 행사 규모를 단축해서 올스타 게임을 연느 방안을 추진중이다. 오는 3월 8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팬투표 50%, 선수단 25% 기자단 25%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올스타 선발 명단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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